자유

정보처리기능사 후기

lee1201zxc 2022. 1.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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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능사 2021년 4회차를 응시하였다.

필기는 4지선다이기도 했고 예전 기출문제와 거의 동일하게 나왔기 때문에

하루는 개념을 외우고 또 하루는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앱을 이용해 기출만 풀었더니

이틀만 공부하고 쉽게 합격할 수 있었다.

 

실기같은 경우에는 2과목 프로그래밍 언어는 전공이라

한번 개념 훑어보는 정도로만 공부했고 그 2과목 다음으로 중요한

4과목 SQL은 명령어 사용법들을 암기하였다.

1과목은 한번씩 모든 개념을 훑어보고 암기할만한 것은 모두 암기하였다.

특히 인터넷 계층과 같은 중요한 부분들은 시험 보기 전까지 계속 보았다. 

3과목은 솔직히 공부안하다가 시험 30분 전에 한번 훑어보는 정도로만 공부했다.

 

그렇게 2일 공부하고 시험을 보러 아침일찍 서울에서 평택에 있는 국제대학교까지 갔는데

내가 시험봤던곳에서는 초등학생도 있었다. 대단하다 생각했다. 벌써부터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다니..

일 년에 4번밖에 못 보고 떨어지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니 수능 보러 시험장 갔을 때보다 더 떨렸던 것 같다.

어쨌든 시험 시작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1번 프로그래밍 문제부터 헷갈렸다.

16진수, 8진수에 관한 문제였는데 순간적으로 이 둘이 헷갈렸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래밍문제가 작년보다 어렵게 나온 것 같았다.

그래서 프로그래밍문제 하나 더 틀려서 총 2개 틀렸을 거다.

그래서 합격못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4과목 SQL 쪽은 다 맞았고 

1과목도 많이 맞았고 3과목도 아마 한문제는 맞았을 거다. 

그래서 70점으로 합격했다. 

이번 2021년 4회차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통계를 보니

2676명 응시에 462명 합격으로 합격률이 17.2%밖에 되지 않았다 한다.

올해 1, 2, 3회때 합격률이 각각 37.3%, 38.2%, 63.4%인 것을 보면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어려웠는데 붙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정보처리기능사 실기시험을 볼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2과목과 4과목인 프로그래밍언어, SQL파트는 무조건 다 맞추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이 쪽만 맞춰도 거의 합격점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3과목은 2문제 정도만 나오기 때문에 솔직히 여기 공부할 시간에 1과목

더 암기하는게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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