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관리사 2급 합격 후기(필기,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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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23년 2분기 네트워크관리사 2급에 합격하였다.

네트워크관리사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민간자격증으로

네트워크 구축, 서버 구축, 인터넷 관련 내용을 평가한다.

필기, 실기 둘 다 60점이 커트라인이며

일 년에 4번의 시험을 치른다.

1급과 2급이 있는데 1급은 국가공인이 아닌 민간자격으로 대부분 2급을 응시하게 된다.

 

 

자격 취득 확인서

 

 

 

일단 응시료가 비싸다. 필기 43000원, 실기 78000원.

그래서 한 번에 합격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일단 나는 '이기적 네트워크관리사 1ㆍ2급 필기+실기'책과 

유튜브 무료 강의를 이용하여 공부하였다.

책에 있는 내용들을 암기하고 기출을 풀어보는 식으로 공부했는데

이렇게 안 하고 그냥 기출만 봐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출에서 약간 변형해서 문제가 나온다.

기출문제는 인터넷에 널려있으니 검색해 보자.

필기는 쉽다.

 

문제는 실기였는데 실기도 일단 기출문제에서 약간 변형되어 나온다.

기출문제 풀이는 '햄릿슈TV' 채널을 이용하였다. https://www.youtube.com/@TV-jx3dr

햄릿슈TV

 

 

문제풀이를 깔끔하고 보기 좋게 하였다. 이 채널의 영상만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실기에서 RJ-45 케이블을 만드는 문제가 1번으로 나오는데

미리 여러 번 연습해 보면 된다. 다이렉트 케이블, 크로스 케이블 둘 중 하나를 만들어야 하는데

서로 다른 장비를 연결한다면 다이렉트, 같은 장비라면 크로스 케이블이다.

내가 시험을 봤었던 2023년 2회차 실기에서는 공유기-지문인식기 간에 케이블 연결이었다.

여기에서는 다른 장비이므로 다이렉트 케이블을 만들면 되었다.

케이블 문제는 시험을 다 보고 퇴실할 때 감독관에게 말하면 정답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시험장에서 케이블 만들때 필요한 도구들을 마련해주는데 써본결과 

그냥 가져와서 쓰는게 더 좋다.

 

 

네트워크관리사 2급을 따둔다면 여러분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시간이 있다면 한번 따보자.

난이도는 정보처리기능사보다 살짝 어려운 수준이라 생각한다.

 

참고로 이 자격증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5년이 지나기 전에 보수교육을 통해 5년을 재갱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