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전산병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을 신청했다. 공부를 하기위해 네이버 가장 위에 뜬 시나공 책을 샀긴 했는데 공부하기 귀찮아서 미루다가 일주일 전에 책을 처음 펴봤다. 책을 처음핀건 일주일 전이고 사실상 공부를 시작한 건 이틀 전이였다. 친구가 하루 공부하고 합격하길래 공부를 늦게 시작했다. 처음 1과목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2과목부터 암기할게 많길래 걱정되었다. 완벽하게 암기는 못하고 한번 훑어 본 다음에 중요해 보이는 것만 암기하고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다. 시험 전날 밤 아직 과목 2를 공부하고 있어서 밤새 벼락치기를 했다. 물론 벼락치기했는데도 모든 내용을 봐보지 못하고 과목 4 앞부분까지밖에 내용을 보지 못했다. 시간이 없어서..